11시 50분경의 광경이네요. 제 뒤에도 금새 주르륵.. 여기서 입장까지 1시간이나 걸렸습니다.-_-;;;

원래 강북사는 애가 여기까지 온게 아까워서라도 오기로 서있었는데.. 결국 점퍼하나 구입했습니다;;;
점퍼는 이쁘게 안찍혀서 걍 사진은 안올리네요.^^;

어제 메일로 +J가 온라인판매를 시작한다는 글을 보고 당연히 매장에도 나왔겠구나 싶어서

오늘 아침부터 달려갔는데.. 나름 일찍간다고 갔는데 이 모양이더군요. 10월 2일에 판매하는걸

보고 나름 명절때에 사람이 엄청 몰리지 않게하려고 한게 아닐까 했는데.. 명절이 무색하네요.


질샌더와 유니클로와 협업하여 유니클로가격으로 질샌더를 입는다는건 이 압구정에서도 대단한 일이

있던거 같네요. 사실 옷자체는 특이한 디자인보다는 베이직한 라인으로 몇몇 옷들은 기존 유니클로와

딱히 차이가 안난다는 느낌이어서 조금 실망스러웠는데, 어차피 디자이너 디자인에서 기대한 건

비싸보이는 느낌보다는 입었을 때의 남다른 핏감인거니까 기대해봐야죠.^^; 나름 기대하던 라인인데

막상 고생해서 사니까 기분이 남달라서 포스팅까지 해보네요~

명동, 압구정, 강남점에서만 진행되고 있구요. 이젠 아마 일반 사이즈는 거의없을 겁니다.

거의 쓸어가듯 쇼핑하시더군요. 다음 입고는 언제 되려나;;; 개인적으론 그냥 ZARA가 더 나은듯...
by 단열했니 2009. 10. 2.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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