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사회자도 자랑했지만 쇼케이스지만 곡수가 많고 전 캐스팅이 나와서 공연하드라 (뭐 언론취재가 왔으니 당연했겠지만...)
- 사회자가 잘하드라 근데 오디 마케팅 실장이라니..ㄷㄷㄷ 내가 보기엔 전문 행사MC같던데.. 그쪽으로 진출해도 굶진 않겠더라. 행사MC들 보면 허접한 사람들 정말 많기에...
- 무대조명도 괜찮게 세팅하고 음향이나 프로젝터도 세팅도 좋았다. 행사를 꼼꼼히 준비했다는 느낌.
- 원형으로 하는건 좋은데.. 바닥에서 해서 원둘레에 자리 잘 잡은 사람만 볼 수 있다. 이건 불만으로 제기하면 안되지만 늦지 않았는데 엄청 일찍 시작하더라 보통 이런 행사는 5분정도는 애교로 늦게 시작하거늘.. 하여간 무대가 없어서 입장은 엄청나게 시켜놓고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인원은 한정적 바닥에서 했기때문에 오토바이가 직접나오는 퍼포먼스를 선보일 수 있었지만 역시 제대로 된 무대가 아쉬웠다. 가뜩이나 스탠딩인데 바닥에서 1시간 30분을 하다니... 멍하니 프로젝터 화면만 쳐다보는데.. 굳이 여기까지 왔어야 했나란 생각뿐... 그래도 손호영 잘생겼드라..
- 맥주는 제법준비한거 같은데 커피는 일찌감치 떨어져서 싸구려 델몬트 주스로 대치. 핑거푸드라길래 최소한의 음식을 기대했지만 나초와 프레젤스낵. 인원이 엄청 많아서 밥거리를 기대하진 않았지만 역시 아쉽...
- 약간 클럽느낌을 바랬다면 차라리 클럽을 빌리는게 낫지 않았을까. 그럼 사람들이 쉬는 시간에 더 잘 놀았을 수도.. 하여간 클럽분위기 비슷하게 나지도 않은 곳에서 클럽처럼 놀라는건 좀...
- 올슉업 ost도 별 감흥없이 들었는데 역시나 꽂히는 노래가 하나도 없더라 그 많은 곡을 불렀는데... 'Can't help falling in love' 야 워낙 좋아하고 유명한 노랜데.. 다른 노래들은 왜 이렇게 생소한지.. 왠간한 할인 아니면 나는 안볼거 같긴하다. 나만 그런가 했는데 다른 사람들 후기보니까 나만 그렇게 본듯...
- 클럽도 콘서트도 평범한 쇼케이스도 아니었지만 나중에 화면으로 보면 그럴 듯한 느낌이 들듯한 쇼케이스였다
RECENT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