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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선릉의 O샵에 들렀다가 '호~ 이런것을 팔다니...' 싶어서 낼름 집어왔습니다~

옆에 트레비는 마셨고 마운틴듀는 아직 안마셨는데.. 병 마운틴듀는 병콜라에 이어 어떤 맛을

내줄지기대.. 근데 이걸 어떻게 따서 마시지 싶었는데 트위스트 캡이더군요~

트레비는 외국 음료인가 했는데 L사에서 만든거더군요. 맛도 페리에 라임향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아마 그딴 탄산수를 미친듯이 비싸게 파는데도 잘팔리는걸 보고 배가 아파서

만든 듯 싶은데... 일단 페리에를 허영심으로 마시는 사람들에겐 어필할 수 없는 디자인으로

냈네요.ㅡㅡ;;; 개인적으로 달지 않은 탄산수가 땡길때 마시는게 페리에이기때문에 이 제품과
 
같이 판다면 저는 이걸 살지도 모르겠네요. 근데.. 이것도 O샵이란 소매점 기준으로 1350원

이라 과연 얼마나 팔릴련지... 이제는 병 마운틴듀가 어떨지 기대~ 기대~
by 단열했니 2008. 3. 10. 1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