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머리가 큽니다.-_-




그래서 왠간한 모자를 살때 너무나도 고생을 합니다. 모자가 큰걸사면 모자가 너무 크다고 할지 모르지만 그렇다고 유대인도 아니고 머리에 천쪼가리 살짝 얹어진듯한 모자의 간지도 슬프기 짞이 없죠. 그래서 평소와 같이 마구 인터넷질을 하다가 L/XL 사이즈가 있는 모자 브랜드를 찾아냈습니다. 바로 Broner인데요. 일단 압구정의 입점매장에서 써봤는데 제법 괜찮더군요. 다만 모델과 색상이 너무 적어서 할 수 없이 다시 인터넷으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포장이 이뻐서 하나 찍을 수 밖에 없었네요.^^

모자만 있을 줄 알았는데 스카프도 하나 껴주네요.


자 이제 쓰면 어떤 느낌일까요. 일단 얼굴이 큰 사람이니까..-_-;;

혐짤일 수 있으니 마음의 준비를 하시고 스크롤을...^^;






















 
위에가 짤리네요.^^;;;
괜찮나요? ^^;


동봉된 스카프를 이렇게 쓰이는거죠. 리본을 잡아야하는데.. 이것도 머리가 크니 쉽지 않다는..-_-;;;
by 단열했니 2009. 7. 8. 2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