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avercast.naver.com/worldcelebrity/history/78

 

<오페라의 유령>으로 최절정기를 맞은 웨버의 음악은 이후 쇠퇴기에 접어들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1989년에 <사랑의 이모저모(Aspect of Love)>, 1993년에 <선셋대로(Sunset Boulevard)>, 1997년에 <휘슬 다운 더 윈드(Whistle Down the Wind)> 2000년에 <뷰티풀 게임(The Beautiful Game)> 2004년에는 <우먼 인 화이트(Woman in White)>를 연이어 발표하지만 모두 흥행에 실패한다. 지금까지 모두 13편의 뮤지컬을 만든 앤드류 로이드 웨버는 1992년 영국왕실로부터 기사 작위를 받았다.

출처:네이버캐스트

 

 

네이버가 이런건 참 잘해요. 다음은 뭐하는지..-_-;;

자료야 찾음 더 있겠지만.. 너무나도 단순한 이야기라서요. '오페라의 유령'이 아직도 브로드웨이와 웨스트엔드에서 절찬 상연중이고, 전세계적으로도 계속 상연 그의 작품 <캣츠>,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도 간간히 상연중이지만 어차피 옛날 작품이죠. 계속되는 작품의 흥행실패와 평소 사치를 하는 성격이라 빚도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결국엔 건드려선 안되는 <오페라의 유령>을 건드린거죠. 그의 흥행작중 2편이 나올만한 작품이 없기도 했지만요.

 

소설 오페라의 유령2도 있지만 그것과는 또 다른 내용으로 만든것이 <러브 네버 다이>인건데 요게 노래는 다행이 괜찮았지만 <오페라의 유령> 팬심을 무너뜨리는 작품이기도 했죠. 게다가 찌질찌질하게 라울이 변했는데 이런 모습은 <오페라의 유령>초반의 라울의 모습과 중첩되지 않아서 많이 아쉽습니다. 사실 25주년 실황을 만듬으로서 자꾸 뭔가 저작권료를 만들어낼 구실을 잡고 있는 모습이 좀 아쉽기도 해요. 아직까지 <오페라의 유령>공연자체의 실황을 만들지는 않았지만 <러브 네버 다이>의 경우 너무 빨리 실황이 나왔단 점만으로 아쉬움을 사기 충분한거 같아요.

 

근데... <러브 네버 다이>의 라이센스 공연 ㅋㄷㄹ두 있긴합니다. 과연 공연될까요?

by 단열했니 2013. 4. 2. 1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