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LIFE
몹쓸 지름신
단열했니
2009. 1. 7. 20:47
첨으로 클래식 패키지를 질렀다. 키신을 싸게 사려고 머리를 굴리던 차에 내가 자주 가는 게시판에서
에서 저 다른 두 콘서트의 메인 연주자가 굉장히 유명한 사람이라서 키신보다 더 끌린다는 얘기에
클래식의 문외한이지만 그래도 다른 연주자가 유명하다면 볼만하지 않을까 싶었고 어차피 그때가서
지를수도 있지 않겠는가라며 자신을 위로하며 그래도 키신과 미하일 플레트네프 & 러시안 내셔널
오케스트라 가격으로 미샤 마이스키 독주회 티켓은 건진셈인거다..-_-;;; 모 지인은 미샤 마이스키가
저중에서 제일 유명한 사람이라고 했으니... 그런가보다 해야겠지..-_-;; 난 키신밖에 모르는데...
하여간 키신을 싸게 보려는 사람은 참고하시길.. 난 내일 오픈때 전쟁에 뛰어들것임~
참고로 미하일 플레트네프는 6월에 공연하고 미샤 마이스키는 11월에 공연한다... 예전에 '오페라의
유령' 9월공연을 3월에 티켓을 산적은 있는데... 11월 공연을 1월에 사긴 이번이 첨...-_-;;;
이것도 기억에 남는 일인거 같아 블로그에 올리는거다~